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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마장호수를 다녀오다

줌마홍 2018. 5. 8. 01:48




마장호수를 다녀오다.


자전거를 타고

마장호수를 가잔다.


지난번 갔을때에도

마장호수를 걷지를 못했다.


이번에는 호수가와 출렁다리를

꼭 걷고싶었다.

자전거는 보관이 용이치않다.

그래서

차로 가기로했다.


서울에서 1시간여거리...

평일인데도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다.

출렁다리와 가까운 4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호수를 둘러 보는데는 넉넉히

두어시간이면 족하다.


같이 간 동생은

걷는게 약하다.

거닐고 난후

마장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맛도 좋다.


왜 난 마장호수를 걷는데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가 생각나는건지...

분위기가 비슷하다.

물의 색깔

잎의 색들...

아주 부분적인

 플리트비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