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를 다녀오다.
자전거를 타고
마장호수를 가잔다.
지난번 갔을때에도
마장호수를 걷지를 못했다.
이번에는 호수가와 출렁다리를
꼭 걷고싶었다.
자전거는 보관이 용이치않다.
그래서
차로 가기로했다.
서울에서 1시간여거리...
평일인데도 주차장 공간이 부족하다.
출렁다리와 가까운 4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호수를 둘러 보는데는 넉넉히
두어시간이면 족하다.
같이 간 동생은
걷는게 약하다.
거닐고 난후
마장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맛도 좋다.
왜 난 마장호수를 걷는데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가 생각나는건지...
분위기가 비슷하다.
물의 색깔
잎의 색들...
아주 부분적인
플리트비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