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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 뚱이랑 잔차타고 성산대교 야경나들이

줌마홍 2018. 7. 3. 21:53



따가운 햇살이

거두어 질 무렵에

자전거 타고 한강나들이.

운동도 할겸 뚱이 산책도 할겸

겸사겸사해서 나섰다.


나이가 들더니

자전거가 힘들어 낑낑거리닌까

알아서 기다려도 주고..

철들었다.


한강의 멋진 야경도 보고

나름 좋았다 생각했는데

강아지에게는 아니었나보다.

밤새 심장이 안좋아 죽는줄 알았다.


산책겸 구경이

무섭고 두려움이 가득한 산책길..ㅠ

좀 더 깊이,넓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