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월) 운길산 수종사 운길산이 가고싶었다. 수종사에 들려 햇살 따스한 차실에서 멀리보이는 북한강을 그냥 바라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마침 산악회 동생이랑 약속하였지만 한파라...수종사까지 차로 오르기로 했다. 그차두 늘그막에 주인 잘못 만나 팔자에 없는 산을 타야하니... 오르는데 힘이 딸리더라... 국내여행이야기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