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라오스 여행 - 쫌펫지구

줌마홍 2017. 2. 17. 15:19


쫌펫지구는 루앙프라방에서 강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조그만 배가 왕복하며 사람들을 실어 나르며 배삯은 편도 5,000kip이며

내리면서 지불하면 된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된다.

자전거를 가지고 가면 편도10,000kip이며 쫌펫지구에서는 대여하는곳이 없음으로

빌려서 가지고 가는것도 방법인듯하다.




















쫌펫지구의 초입은 잘정비되어 깔끔한 모습의 마을이 보인다.

어떤집들은 부의 상징을 나타낸듯 어마한 대분을 자랑하는데

조금 걷다보면 현지인의 집들이 보이는데

그곳의 생활을 잘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라오스에서 느껴 본 심향이라고 할까...

우리의 1970년대의 모습이 보인다.

가족들과 어룰려져 있는 동물들과

 아이의 이를 잡아주는 엄마의 모습,

강아지를 샅샅이 뒤져 이를 잡는 아저씨듸 모습

다 허물어져가는 사원의 모습에서 연록을 느낄수 있으니

이곳을 도는데 족히 4시간 정도 걸렸으며

곳곳에서 뱀이 나와서 좀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