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태국 치앙라이 둘러보기2(12/21~1/11)

줌마홍 2017. 2. 24. 16:35


여행의 시간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치앙라이가 예상외로 볼곳이 많아서 시간이 더 있었으면 했지만

시즌이라 매일매일 올라가는 항공료때문에 예약해놓아서

서울로 출발하여야 한다.

시간이 되면 메쌍롱으로 가서 차밭도 보고 싶었지만

하루 남은 일정으로는 안되어서 당일 투어를 신청했다.

화이트사원,블루사원,블랙하우스,녹차밭,Monky town,트라이앵글..

독일인 3명과 일본인 1명과 나포함해서 다섯명이었고 가이드는 태국인으로 영어로 설명하였다.




치앙라이에서 많이 볼수있는 미니 파인애플밭과 녹차밭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

라오스와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이 접한곳이다.










마약박물관이다.

샘플로 양귀비꽃들이 있고 마약전쟁과 청나라...설명이 많다.











치앙마이를 떠나는 나 아침.

그동안 룸쉐어를 했던 친구가 오토바이를 태워 싱하파크를 데려다 줬다,

이곳은 자전거를 빌려 여유롭게 다녀야하는데

걸어서 갔더니 경비가 부르더니

이곳은 너무 넓어서 자전거를 타던지 차를 타던지 해야한다고..

12시에 치앙마이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놓아서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치앙라이에서 제법 먼거리로 30분여 정도 달린것같다.

돌아와 짐 챙겨서 라오스의 비엔티엔,방비엥,루앙프라방으로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이제 홍콩을 경유하여 서울로 돌아간다.

홍콩에서의 실수로 주어진 하루를 잘 보내야 하는데...

 걱정과 설렘으로 홍콩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