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

후쿠오카여행기 2-후쿠오카타워,모모비치

줌마홍 2017. 4. 2. 18:38

다음날 하우스텐보스와 유후인으로 가기 위하여 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표를 미리 예약을 했다.

성수기는 아니어도 당일 표구하지 못할수도 있다며 매표원이 왕복으로 예약을 권하였다.

머물고 있던 호텔이 주말에는 방이 없는 관계로 숙소도 알아봐서 옮겨야 하는 입장이라 하카타 역 근처에

숙소(호텔 에리어 원 10,000엔)를 정하고 내일 아침 일찍 짐을 맡기기로 했다.

숙소는 깔끔하고 직원들은 친절하나 비싸다..ㅠ

저녁에 타워 야경이 유명하다하여 여유롭게 후쿠오카타워로 출발하였다.

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3층 6번에서 306번 버스를 타고갔다.





타워 뒷편에 있는 모모비치 해변먼저 가기로 했다.

저녁에 야경이 예쁘다하여 느긋하게 거닐어 볼까 했으나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낭만은 사치이다~ㅋ


모모비치해변은 인공해변이며,후쿠오카의 유럽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성당같이 생긴곳에서 결혼식도 많이 한다고 알려졌는데

마침 결혼하는 한쌍의 신랑,신부를 볼수 있었다.










모모비치 해변을 보는동안 어둑어둑해져서 타워를 올라가기로 했다.



후쿠오카타워 입장권은 국내에서 구입(6,000원)하여 바우쳐만 보여주면 된다.

입장료는 어른 800엔 여권지참시 20%할인되며

9:30~22:00까지 영업한다.







후쿠오카 타워는 밤이 되면 여러가지 색으로 변한다는데...

타워와 모모비치는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다.